K7탄소성적인증 표지 획득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0-01-05 18: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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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 경영의 모토가 탄소경영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이 활발하게 탄소경영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쏘나타가 국내 최초로 자동차 탄소성적표지를 받은데 이어 최근 출시된 K7 역시 탄소성적지표를 받았다.
K7은 기아차 최초의 준대형 고급 세단으로 5년 여 간의 연구 기간 동안 약 5천 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차다. 빛과 선으로 표현된 고급스런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동력 성능과 안전성, 고품격 하이테크 신기술이 적용된 모델이라는 평이다.
탄소절감의 메인 모델이 될 K7을 지면을 통해 만나보자.
(자료제공_ 기아자동차)

탄소배출 절감으로 친환경 앞장 서
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제품의 생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K7의 탄소배출 총량은 29.5t으로, 원?부자재 제조단계 11.8%, 차량 제조단계 1.8%, 사용단계(12만km 주행기준) 86.4%, 폐기단계에서 0.04%의 비율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K7은 엔진효율 향상시켰고, 6단 변속기 및 친환경 타이어 장착, 차체 경량화를 통해 제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탄소배출량을 줄였으며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차체 설계로 리터당 11.8km의 연비(2.4ℓ모델 기준)를 달성했다. 이로 인해 약 1.2t의 탄소발자국을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1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006년부터 제품의 원재료, 제조, 사용, 폐기의 전 과정에 걸친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LCA(Life Cycle Assessment) 기법을 완성차에 적용해 왔다. 또한 CO2 배출량 및 자원 사용량은 줄이면서 더 높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에코 효율성 평가를 도입해 자동차 생산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데 경주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K7에 이어 향후 출시될 신차들에 대해서도 탄소배출량 저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돕는 저탄소 녹색경영체제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고급 세단에 걸맞은 인공지능과 품격 놓은 엔진
K7의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운전자의 설정 또는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감쇠력제어(오토모드/스포츠모드)를 수행해 극대화된 조종안정성 및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에 설치된 다양한 센서로부터 주행환경을 인지해 전후 4개의 CDC 댐퍼를 최적으로 제어함으로써 탁월한 승차감 및 조종 안정성을 제공한다.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하기 힘든 상황에서 엔진토크 및 브레이크를 능동적으로 제어해 차량 주행 안정성을 최대한 확보해 드리는 최첨단 차체자세 제어장치를 적용했다.
K7에 적용된 람다II 3.5MPI 엔진은 최첨단 엔진 설계 기술로 한 차원 높은 성능과 탁월한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고급 세단다운 최상의 정숙성으로 한 단계 높은 감성 품질을 갖추었으며, 내구성은 물론 친환경성까지 극대화한 미래형 엔진이다.

앞선 기술로 구현한 안전시스템
윈드실드 상단에 장착된 카메라가 차선을 감지해 운전자가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등과 사운드를 통해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최첨단의 차선이탈 경보시스템을 장착했다.
K7은 어떠한 상황에도 탑승자를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하는 8에어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앞, 뒤 좌석에 장착된 사이드 에어백은 측면 충돌 시 앞좌석 승객의 가슴과 골반, 뒷좌석 승객의 가슴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며, 커튼 에어백은 앞, 뒷좌석 승객의 머리를 충격으로부터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한다.
타이어 내부 알루미늄 휠에 장착된 센서로 공기압을 측정해 타이어의 압력이 낮아지면 경고등 및 발생 위치를 하이테크 정보 표시 시스템을 통해 알려주는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을 적용했다.
정속 주행 장치는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엔진 및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일정 속도를 유지하게 해준다. 고속도로 또는 한적한 국도에서 제한속도 이하 주행 시 과속카메라를 신경 쓰지 않고도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최신의 각종 편의 기능
K7에는 세계 최초로 웰컴 시스템이 적용했다. 스마트키를 소지한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면 아웃사이드 밀러가 펼쳐지고 도어 손잡이와 조명이 점등되고 도어 손잡이의 잠금장치가 열렸을 때 실내등, 무드조명, 풋램프등이 켜져 운전자의 감성을 만족시켜주는 신기술이다.
운전석의 전동식 익스텐션 시트는 운전자의 체형에 따라 운전석 시트 쿠션 앞부분을 최대 40mm까지 확장시킬 수 있게 했다. 운전자의 허벅지 부위를 지지해 장시간 운전에도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아 차 최초로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오토케어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해 각종 차량 진단 정보와 운행정보를 인터넷과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높였다. 오토케어 서비스는 첨단 차량 진단 기술과 무선통신 기술, IT 인프라를 연계해 차량 진단 및 정비 서비스, 차량 관리 서비스, 경제운전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토탈 차량 관리 서비스다.

탄소성적표지 제도
탄소성적표지는 제품과 서비스의 생산 및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환산해 라벨 형태로 제품에 부착하는 것으로 탄소배출량 1단계와 2단계로 구성돼 있다. 1단계는 탄소배출인증으로 제품당 탄소 기분배출량을 의미한다. 탄소배출량을 공개하고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제시해 인증을 부여 받을 수 있다. 2단계는 저탄소상품 인증으로 온실가스 감축 제품을 의미한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할 수 있다.
탄소성적표지는 기업 및 인증 제품의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고, 녹색소비자의 녹색소비 유도를 통한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다. 향후 저탄소 상품 공공구매 지원을 위한 정책이 마련돼 있어 탄소성적표지 제도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우리나라에는 쏘나타와 K7 외에도 하이닉스반도체가 54나노 1기가비트 DDR3 제품이 생산에서 폐기까지 602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고, 금호고속도 전 노선에 대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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