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주)서남 환경은 서울시 위탁사업체로서 서울시 서남물재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 규모는 1,065,000㎡(32만평)부지에 1, 2처리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하루 하수처리는 활성오니법을 이용하여 200백만톤/일, 정화조는 중력농축 후 하수병합처리를 하여 2,000㎘/일 용량에 2009년 평균 2,792㎘/일를 처리하고 있다.
서남환경에서 담당하는 하수처리구역은 강남,서초,관악,동작,구로,금천,영등포,강서,양천구의 9개구와 광명시 전체를 담당하며 정화조는 강동,송파,관악,동작,구로,금천,영등포,강서,양천구지역을 담당하기에 서울시의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하수처리의 심장부임을 알 수있다. 그동안 서울시에서 운영하던 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01년 이후로 민간 기업에게 위탁운영을 맡기게 되면서 2007년 6월 김경환 사장이 서남환경의 민간위탁 3기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되었다는 것. 김 대표는 서남환경으로 부임하기 전 이미 선진화된 여러 물 관리시스템과 하수처리에 관한 전문 지식을 쌓기 위해 외국견학을 다녀왔고, 그 동안의 관련된 하수처리 경험을 살려 자신감 있는 의지를 갖추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지난 3년 동안 남다른 성과와 현장에서 뛰는‘실천적인 선구자’란 별칭도 받았다고 얘기하는 김 대표는 지금도 여전히‘서남의 비젼’을 주창하면서 그동안 이룩한 여러 개선활동과 수질관리 성과를 얘기 한다. 환경기초시설을 녹색경영으로 이룩한다. 취임 후‘서남의 비젼’을 선포하고 환경기초시설을 녹색경영으로 이룩한다는 모토아래 전 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오늘을 바라보게 되었다고 말하는 김대표는“그
동안 처리단가절감을 향한 저비용, 운영기술과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하수처리장의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경제적인 하수처리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바, 이러한 개선활동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여 지역 주민의 환경의식 고취와 의식개혁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지난 3년의 임기동안 거두었던 모든 결실을 전 직원의 노력 때문이었다고 강조한다. 특히 하수처리분야에서 김대표는 크게 2가지 사항에 대한 개발과 개선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말한다. “첫째는 수처리 분야에서 서울시 최초로 ‘반류수 별도처리공법’을 자체 개발, 운영성과로써 오니계통에서 발생되는 고농도 난분해성 반류고형물을 여유시설을 활용, 별도 차집하고 장기포기 원리로 처리하여 수처리 계통에 반류 저부하 운영으로 경제적 하수처리 및 방류수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세미나·연찬회 등에서 반류수 처리는 꼭 필요하다는 것을 입증 발표하였다”고 한다. 그 중 큰 성과라면 서울시 4개센터 고도처리 사업에 반류수 별도처리공정을 반드시 설치토록 정책에 반영시켰다는 점이다. 둘째는 오니처리분야에서 국내 하수처리장 최초로 고온소화조 운영개선 성과라고 말한다. 그동안 사용치 않던 운휴시설을 이용하여 생·잉여슬러지를 고농도 농축시켜 투입함으로써 투입량 감소, 소화온도·소화일수 증가, 소화가스 증산을 통한 슬러지 처리 효율 향상으로 최종부산물인 탈수 케익 감량화를 통한 2차 환경오염방지는 물론 케익 처분비 저감등 예산절감에 기여했고. 국가의 환경시책에 부응한 바이오(소화)가스 생산량 증대를 통해 차량 연료화사업을 추진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였다는 점이다. 또한 시설내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환경 개선위원회와 공동으로 수질 및 악취 모니터링 실시로 학생과 주민들에게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였으며, 올해도 자체적으로 재배한 2만송이의 튤립으로 주민을 위한‘튤립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한다. “더욱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지역주민의 환경의식과 신뢰받는 서남환경으로의 이미지가 격상된 것은 사실입니다”며 김대표는 그동안의 사내환경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표시했다. 임기를 마치며 김경환 대표는 올해 6월이면 임기가 만료된다. 10여 년의 공직생활과 더불어 함께한 물사랑의‘실천적 선구자’인 그는 서남환경의 초석으로 다시금 근무할 날을 기약하며 아직도 못 다한 숙제(?)가 있음을 피력한다. “처음 부임 때부터‘서남의 비젼’즉 저부하, 저에너
지, 저비용을 강조하며 녹색경영을 통한 물재생을 이루어야 한다고 역설하였습니다.”라며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선‘앞선 생각’과‘앞선 실천’만이 가능하다 는 것을 알기에 아직도 못다한 업무에 4기 운영을 위한 나름대로의 구상을 펼쳐 놓는다.
“반류수 처리효과의 완성과 슬러지 감량화를 실현하는 것, 고도처리공법의 완벽한 정착기술개발로 각각의 여건에 맞는 운영지침을 만드는 것입니다. 특히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잉여 Bio-gas(소화)가스의 차량연료화 사업은 정부가 강조하는 녹색성장의 모델을 현실화하는 것으로 향후 많은 발전이 기대되는 사업이기도 합니다.”라고 얘기한다. 김대표는“이제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자체 개발된 전산자동화를 통해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죠. 현재 서울시장이 강조하는‘창의’,‘ 창조’를 위해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기존의 것을 새롭게 향상시키는 것이 라고 봅니다. 현장에서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가지고 새로운 기법을 적용하여 실천하고 도전하는 전문가야말로 진정 우리가 지향하는 전문 기업인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말을 맺었다. 진정한 전문기업인이란 정말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신을 잃지않고 남을 의식하지 않은채 묵묵히 자신의 길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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