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주의보 예년보다 일찍 발령 전망

이유경 | eco@ecomedia.co.kr | 입력 2005-05-16 09: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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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금년에 일시적인 고온 현상에 따른 무더위로 오존주의보가 예년보다 빠른 이달 중·하순경에 발령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간 평균 0.12ppm 이상이 되면 발령되는 오존주의보는 대도시 오존농도의 전반적인 상승에 따라 발령일수 및 횟수가 계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작년도에는 수도권지역에서 전체 발령 156회 중 64%인 100회가 발령되었다.

오존주의보 발령일수 및 횟수는 ‘01년도는 태풍 및 장마로 인한 기상여건, ‘02년도는 월드컵 특별대책 추진 등으로 감소하였으나, ‘03년도 이후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04년도는 6월과 7월말 이후 2차례의 폭염으로 급증하였다

특히 수도권지역에 집중될 뿐만 아니라 전국 대부분의 도시가 폭염으로 인하여 대전, 경남, 강원에도 최초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환경부는 오존 예·경보제 확대 시행,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저감, 질소산화물 기준 강화 등 오존 오염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오존오염이 증가 추세에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오존은 대기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이 바람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강한 태양광선으로 인해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된다.

오존 농도가 높아지면 눈과 목이 따가움을 느끼고, 기도가 수축되어 숨쉬기가 힘들어지며 두통,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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