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거스른다. 포름알데히드

취재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06-08-28 19: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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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염물질의 변화추이



신축공동주택 포름알데히드 농도, 입주 전보다 입주 후가 높아

국립환경과학원은 신축공동주택의 거주기간에 따른 실내공기 오염도 변화추이 및 영향인자를 파악하기 위해 '05.2월부터 '06.2월까지 전국 신축공동주택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오염실태를 조사하였다. ‘05.3~5월 사이 입주한 신축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 전 1개월, 입주 후 2, 4, 6, 8, 10개월별 각 1회(총 6회)에 걸쳐 진행 됐다.
입주 전에는 톨루엔,m,p-자일렌, 포름알데히드, 아세톤, 에틸벤젠의 순, 입주 후에는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m,p-자일렌, 아세톤, 에틸벤젠 순으로 오염도 높았으며 실내 개조나 가구 등 생활용품 구입 시 오염물질 농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톨루엔이 입주 전 가장 높게 나타나는 원인은 생활용품보다 페인트 등 건축자재에서 주로 나오기 때문이며, 포름알데히드 등 오염물질이 입주 후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은 건축자재보다 가구 등 생활용품에서 주로 나오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국내에서 공동주택의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의 오염도 변화 연구를 수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국립환경과학원은 2008년까지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오염도와 실내공기 오염물질 영향인자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여, ‘새집증후군’ 방지를 위한 실내공기질 관리방안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건축자재, 가구 등 생활용품으로부터 나오는 물질의 실내오염 점유율은 본 연구에서는 조사하지 못해 입주 전 후로 오염물질별 농도가 엇갈리는 요인은 건축자재, 생활용품 양부문의 오염기여율에 기초하여 추후 규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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