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연료 품질과 대기오염물질 저감, 반비례 확인

英 | eco@ecomedia.co.kr | 입력 2007-02-07 2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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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물수질검사기관



자동차연료 품질기준강화로 대기오염물질 대폭 줄어
연간 자동차 배출오염물질 20.5천톤 저감효과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성규)이 7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연료품질 강화로 거둘 수 있는 대기오염물질저감효과가 최고 11.5%에 이를 수 있다.

이는 2005년과 2006년의 자동차용 휘발유와 경유 약 5,300여개의 연료품질을 분석하여 자동차에 의한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를 분석한 결과로 확인되었는데

‘04년 기준으로 연간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별로 살펴보면 일산화탄소 16,370톤, 총탄화수소 1,621톤, 미세먼지 1,168톤, 질소산화물 1,341톤 등 총 20.5천톤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이는 2005년에 비하여 연료품질이 강화된 2006년 연료를 사용하여 나타난 결과로, RV차와 같은 소형경유자동차에서는 일산화탄소 10.9%, 총탄화수소 11.5%, 미세먼지 6.5% 감소하였으며, 휘발유자동차에서는 일산화탄소가 2.6%, 총탄화수소가 0.8% 감소되었다.

그러나, 질소산화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아 1.0%내의 낮은 감소효과를 나타내었다.
경유 황함량 기준은 2005년 430ppm이하에서 2006년 30ppm이하로 약 1/14 수준으로 강화되어 이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은 물론 산성비 방지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2007년부터 시행되는 자동차연료품질관리를 위한 연료제조단계에서부터의 사전검사를 수행함으로써 연료에 의한 대기오염 저감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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