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한국페트병자원순환협회, PET병 재질·구조 개선 세미나 개최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1-12-09 13: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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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르네상스 서울호텔 4층 오팔룸서

환경부와 한국페트병자원순환협회(회장 이재혁)는 12월 14일(수) 강남구 역삼동 소재 르네상스 서울호텔 4층 오팔룸에서 ‘재활용이 용이한 PET병 재질·구조 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

환경부와 동 협회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다양한 색상의 페트병과 재활용이 어려운 라벨 및 마개를 무색 투명하고 재활용이 쉬운 재질과 구조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페트병자원순환협회는 2016년까지 금속마개를 완전히 없애고, 재활용이 쉬운 라벨로 바꾸기로 하는 한편, 2020년까지 무색투명한 페트병으로 개선을 완료토록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협회는 이를 위해 ‘PET병 재질·구조 사전평가제도’를 내년부터 시행하고, 심사 통과된 제품은 자원순환형 포장재로 인증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지난 11월에 포장재 재질·구조 사전평가제도 운영지침과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했으며, 한국페트병자원순환협회를 시범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협회는 환경부의 운영지침에 따라 평가절차, 인센티브 제공 등에 대한 세부적인 업무처리지침을 마련해, 내년부터 ‘PET병 재질·구조 사전평가제도’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페트병 재질·구조 사전평가 결과, 재활용성에 적합한 제품에 대해서 자원순환형 포장재로 공식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사전평가위원회 평가심의에서 적합한 제품은 ‘자원순환형 포장 인증서’를 교부하며,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따라 제조업체가 부담하는 재활용분담금을 내년부터 최대 20%까지 경감하고, 앞으로 재활용의무율 인하 등의 인센티브와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14일 세미나에서는 자원순환사회연대 홍수열 팀장이 음료, 세제, 화장품 등에 사용되고 있는 파란색, 빨간색, 갈색 등의 다양한 색상과 막걸리, 소주 제품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금속마개, 우유, 맥주 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종이라벨, 직접인쇄 등을 재활용이 어려운 페트병 재질·구조 사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한국페트병자원순환협회는 앞으로 페트병을 사용하는 기업들이 재활용이 용이한 페트병 재질·구조 개선에 적극 동참토록 해, 자원순환형 페트병 사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페트병 생산 및 재활용 사업을 하는 모두는 가치상향적(Up-Cycling) 재활용체계 구축과 자원순환 촉진 및 저탄소 녹색성장 달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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