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 안 된 출연진 섭외가 '악수'…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불명예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7-11 0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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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가 성추행 가해자를 출연시켜 불명예를 안게 됐다.

10일 한 매체는 성추행 피해자 A씨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성추행 가해자가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MBN 관계자는 “출연자가 이런 사실을 밝히지 않아 제작진이 몰랐던 부분이었다. 뒤늦게 사건을 파악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삭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출연자를 섭외할 때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나는 자연인이다'는 최근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 2019년 6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KBS 2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MBC ‘나 혼자 산다’ JTBC ‘아는 형님’, 5위 ‘강식당 시즌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정도였다.

하지만 성추행 가해자 출연으로 인해 7년 간 논란 없던 '나는 자연인이다'가 곤혹을 겪게 됐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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