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저장장치 활용 전력산업 패러다임 전환 시도

창조경제 구현 위한 ESS 종합 추진계획 발표
이동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0-21 00: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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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경제 시대의 ICT기반 전력시장’ 정책에 호응해 세계 최고수준의 에너지저장장치(ESS : Energy Storage System)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한전은 1단계 사업으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ESS(심야 등 경부하시 생산된 전기를 저장했다가 주간 피크시간 등 필요한 시기에 전기를 공급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 종합 추진계획’을 10월 중순 수립, 2014년부터 2017년까지(4년간) 약 6500억원을 투자함으로써 ICT기술과 융합한 ESS설비를 단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전의 대규모 ESS 구축 계획에 대해 배터리와 중전기기 관련 국내기업들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한전은 먼저 2014년 약 625억원을 투자, 세계최대 규모의 주파수조정용 5만kW ESS를 설치 운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한전은 주파수조정용 ESS에 대한 기술검토를 시행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50만kW의 주파수조정을 위한 ESS를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한전은 1단계 ESS 종합 추진계획 시행을 통해 연간 약 3000억원의 전력구입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계획추진에 따라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 및 ICT 등 ESS관련 국내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신 일자리 창출과 국가 창조경제 구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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