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다주택자들 정부규제에 어떤 마음먹었나?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0-31 00: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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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이 ‘미친 아파트값의 비밀-2부’를 통해 현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한 다주택자들의 입장을 들어봤다.

30일 방송한 ‘PD수첩-미친 아파트값의 비밀 2부’에서는 다주택자들을 만났다. 어렵게 인터뷰에 응한 다주택자들은 현 정부의 규제 때문에 집을 팔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터뷰에 응한 한 다주택자는 “지금은 팔고 싶어도 팔수가 없지 않나? 양도세가 너무 비싸다. 정부가 팔 수 없게 만들어 놓았다”고 탄식했다. 그러면서 “정권 바뀔 때까지 팔지 않고 기다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다른 인터뷰이는 “로또 세금이 얼마인 줄 아나? 33%다. 양도세는 얼마인 줄 아나? 양도 차액의 55%다”라며 보유 입장을 고수했다.

또 다른 다주택자는 “정부가 집값을 올리고 있다. 정부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그 지역에 집을 사야한다”며 “앞으로도 오를 것으로 보고 보유 중이다”라고 분석했다.

일부에서는 다주택자들은 집을 팔지 않고, 사려고 하는 사람은 늘어나기 때문에 집값이 오를 수 밖에 없다며 주택을 보유하겠다고 했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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