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s중국 기자회견 왜 중단했나… "뭔 소리야" 허재, 8년만에 밝히는 그날의 이유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6-14 00: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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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캡처)

 

허재가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해 화제다.

13일 JTBC '뭉쳐야산다'가 첫 방송됐다. '뭉쳐야 산다'는 안정환, 김용만, 정형돈, 김성주,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등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출연자들을 본 정형돈은 허재 감독이 무섭다라고 말하며 질문하기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잘못 질문했다가는 혼이난다"라는 것.

이에 허재는 "아니야. 이제 작전을 바꿨어. 말 안하기로 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허재가 기자에게 화를 낸 유명한 일화는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진행된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과 중국 4강전이 끝난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 중국기자는 허재에게 "왜 한국선수들은 중국 국가가 나오는데 국기를 향해 서지 않았나?"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허재는 "뭔 소리야?" "말 같지도 않은 소리하고 있네"라고 말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날 방송에서 허재는 8년만에 기자회견을 떠난 이유를 공개했다. "경기 분석 인터뷰가 아닌 무개념 질문에 화가났다"라는 것. 그러면서도 여전히 화가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환경미디어=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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