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경쟁자와 적나라한 비교…홍철, 10일만 '천국과 지옥'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1-23 00: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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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였다"는 비판을 받는 홍철이 10일 만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처지에 놓였다.

22일, 대한민국 바레인전 중계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답답한 속내를 온라인상에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특히 홍철에 대한 반응은 더욱 극심하다. 포지션 경쟁자로 여겨져 온 김진수의 골로 비판은 극에 달한 상황.

파울루 벤투 감독이 베스트 11에 큰 변화를 두지 않는 성향임에도 홍철과 김진수가 경쟁하는 좌측 풀백 만큼은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기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서로 정반대 스타일. 김진수는 수비적인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로, 홍철은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 덕에 좀 더 공격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김진수는 경기 전 홍철과 경쟁에 대해 "조언하고 힘이 되는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던 바다.

늘상 비교선상에 있던 이들이기에 이날 경기로 인해 설전도 이어지고 있다. 김진수를 응원해 온 팬들은 기세등등한 상황이지만 홍철 팬들은 키르기스스탄전에서 그의 왼발이 빛났었다며 경기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 혹평과 호평이 교차하는 것을 지적한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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