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에서 끝난 베트남의 이라크戰, 예멘은 겨뤄볼만?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1-09 00:44:06
  • 글자크기
  • -
  • +
  • 인쇄

▲ 사진=JTBC

베트남이 8일 열린 이라크와의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팽팽한 맞대결을 펼쳤지만 승리를 거머쥐진 못했다.

 

지난 7일 베트남 박항서 감독은 경기 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쉬운 팀이 없다”며 “이라크 전도 우리에겐 도전이 될 것이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베트남은 이날 이라크를 전반전까지 2대 1로 리드했지만 후반 시작 후 동점골과 역전골을 허용하며 2대 3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다만 베트남의 다음 상대인 예멘과의 경기에서는 승리를 가져올 확률이 이라크 전보다 더 높을 것 같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베트남은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박항서 감독은 취임 1년 3개월 만에 베트남의 새 축구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에는 박 감독의 ‘파파 리더십’이 한몫했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박 감독은 평소 선수들과 스킨십을 통해 친밀감을 더했고 신뢰를 쌓으면서 각종 대회에서 선수들의 대회를 헌신으로 이끌어냈다. 특히 선수들에게 직접 발마사지, 부상 선수에게 비즈니스석 양보 등 다양한 그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베트남 국민들의 열띤 지지까지 얻었다.

베트남 예멘 경기는 오는 17일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