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원 '오세훈' 꼬리표 떼어내기까지…마음고생 컸다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0-03 0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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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오세훈 오주원 부녀가 똘똘 뭉친 가족애를 드러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한 오세훈 전 시장은 딸 부부를 공개하고 나섰다. 이 가운데 딸 오주원의 남다른 이력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세훈 전 시장 딸 오주원은 무용을 전공한 후 어머니가 이끄는 극단에서 연기자로서의 성장을 시작했다. 오세훈 전 시장이 시장직에 있던 시절, 모녀가 함께 하는 공연이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오주원 모녀는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냈다. 오세훈 전 시장의 가족 내 존재감은 물론 가족 간 애정의 정도가 단번에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특히 오주원은 "무대에 올라도 내가 아니라 '시장의 딸'로 평가받기 일쑤였다. 그것이 상처가 됐지만 무용수로 강해질 수 있는 자극도 됐다"며 아버지로 인해 달린 꼬리표 탓에 힘들었던 때, 이를 극복한 과정 등을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오세훈 전 시장 아내 송현옥 씨도 "가부장적이었던 남편이 세 여자(두 딸과 아내) 덕에 조금씩 여성을 이해하고 있다"면서 다정다감한 면모를 자랑한 바 있다.

당시 인터뷰로부터 훌쩍 시간이 흘렀지만 이날 방송서 보여진 모습은 그때와 다르지 않다. 오세훈 전 시장은 아내의 극단 단원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가 하면 어김없는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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