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아시아코끼리, 한창인 14살에 무지개다리 ‘무슨 일’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8-07 00: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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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 아시아코끼리가 돌연 숨을 거뒀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대공원 아시아코끼리 가자바는 지난 5일 오후 갑작스런 경련과 극도의 훙분 모습을 보이다 주저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공원 아시아코끼리 가자바는 진료팀의 약물주사와 응급처치에도 불구하고 2시간 뒤에 의식을 잃고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14살 가자바의 갑작스런 폐사에 대해 서울대공원 측은 “발정기에 의한 스트레스와 폭염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시아코끼리의 수명은 약 70년이다.

가자바는 2010년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아시아코끼리로, 지난 2016년 암컷 수겔라 사이에서 암컷 새끼가 태어났다.

아시아코끼리는 코뿔소, 표범 등과 함께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있다.

22년 만에 코끼리 번식에 성공하자 대공원 측은 큰 경사로 다룬 바 있다.

사람 나이로 치면 청소년기임에도 불구하고 가자바의 이른 죽음에 대중들은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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