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동물구조영웅, 사람 학대? 후원금 3억·구조개 행방 묘연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5-04 0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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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캡처)

SNS에서 유명한 동물구조 영웅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날까.

3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동물구조 영웅 안동민(가명)의 실체가 집중 조명됐다. 안 씨의 전 여자친구와 과거 후원자는 그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후원자는 안 씨가 동물 구조 명목으로 받은 후원금 약 3억 원으로 도박을 했다고 제보했다. 이어 전 여자친구는 자신 명의의 통장으로 후원금 5천 만원을 받았다고 전하며 이 후원금으로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 탕진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전 여자친구는 안 씨와 동거하며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전 여자친구는 안 씨는 동물 학대범보다 더 나쁘다라며 사람학대를 일삼았다고 전했다.

안 씨는 최근 SNS를 통해 개 네 마리를 구조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개들은 야산에 풀어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사료도 주지 않았다고 밝혀졌다. 알려진대로라면 안 씨는 한 해동안 300마리 이상의 개들을 구조했다. 하지만 이 개들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환경미디어 이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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