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혜자 따로 있나, 제멋대로 신상 정보에 '음해설' 힘 실린 골프장 동영상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1-22 01: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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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실체없는 루머가 돌며 피해자만 늘었다. 골프장 동영상 논란에 피해자들이 들고 일어섰다.

동영상 속 인물로 지목돼 곤욕을 치러 온 이모 씨는 21일, 파이낸셜 뉴스를 통해 꼭 죄의 잘잘못을 가려내고 말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씨와 더불어 골프장 동영상으로 인한 피해는 두 여성에게도 고스란히 돌아갔다. 영상에 등장했다고 지목받은 여성, 괴문서 후 대화메신저 및 온라인상에서 거론된 여성이다. 애꿎은 소문으로 인한 치욕을 벗고자 이 씨의 상대 여성으로 거론된 이의 가족이 나서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가운데 이 씨의 발언에서 동영상 속 인물에 대한 언급이 나오며 그간 영상과 함께 나돌았던 정보의 신빙성이 더욱 추락했다. 그는 자신과 함께 신상이 거론된 여성에 대해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필드로 나가기는 커녕 만난 적도 없다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 이는 회사원. 대화메신저 및 온라인상에서 거론된 여성은 이 씨가 언급한 여성과는 또다른 인물이다. 영상 속 인물을 설명한 신상조차 중구난방인 셈이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난 정황 속에 이씨가 주장해 온 음해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결국 이 영상 논란으로 이 씨와 두 여성은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심적 고통과 치욕이 그들로 하여금 사실관계를 밝히고자 나서게 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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