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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승리 인스타그램) |
그룹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가 '버닝썬 게이트'를 오픈하면서 가족들도 영향을 받는 모양새다.
일본식 외식업 브랜드 아오리라멘 본사가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버닝선 게이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 브랜드는 빅뱅 승리가 창업하고, 그 가족과 지인들이 일부 가맹점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다.
"'버닝썬 게이트'로 브랜드를 믿고 아낀 고객과 점주들에 걱정 끼친 데 대해 우선 죄송하다"는 본사는 "군 입대 문제로 이승현 대표가 사임한 후 가맹점의 안정적인 영업을 위해 새로운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고, 지난 3월7일 가맹점주들과 대책 회의를 열고 1차적인 보상 방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사태 전개에 따라 추가적인 점주 보호 방안이 마련된다는 방침이다.
그러면서 "기존 가맹점주 및 아오리라멘 브랜드 보호를 위해 '버닝썬 게이트'의 시발점이 된 승리, 유리홀딩스와의 관계를 정리한다"고 했다. 대신 새로운 출발을 위해 전문경영인을 영입, F&B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가맹점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와 회사 경영권 양도를 협의 중이기 때문이다.
또 아오리라멘 브랜드와 '버닝썬 게이트'가 연관됐다는 일부 추측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국내 43개 매장 가맹점주가 모두 지인 및 가족의 가게가 아니고 극히 일부일 뿐이며, 관련이 있는 일부 가맹점에서 이번 사태를 통한 피해가 다른 가맹점으로 커지지 않게 하기 위해 폐업 결정을 전해왔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승리의 가족들은 '버닝썬 게이트'가 처음 열렸을 당시 언론 인터뷰나 SNS를 통해 관련 내용을 극구 부인한 바 있다. 승리 부친은 세계일보와 인터뷰에서 "최초 신고자라는 사람의 말만 가지고 언론이 너무 확산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승리 동생은 자신의 SNS 계정에 "오빠가 더이상 다치지 않게 도와 달라"고 부탁하기도. 그러나 당시 승리 동생이 함께 게재한 '버닝썬 게이트' 폭행 사건 관련 CCTV 영상이 짜깁기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비난 여론이 커졌다.
본사에서는 '버닝썬 게이트' 관련 보도를 "자극적인 뉴스"라고 표현했다. "열심히 일해 오신 관련 없는 가맹점주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가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다만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시는 무고한 가맹점주들에게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아오리라멘 본사에서는 최대한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끝으로 "아오리라멘을 그동안 아껴 주신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양해를 부탁드리며, 최고의 맛과 품질로 더 나은 아오리라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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