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시’보다 끔찍한 ‘메디나충’ 인간 숙주 삼는다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4-08 01: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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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연가시'

8일 오전 EBS에서 방영 중인 영화 ‘연가시’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화 ‘연가시’는 변종된 연가시가 인간의 뇌를 조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 10~90cm 길이의 기생충인 '연가시'는 곤충에 기생하다 산란기가 되면 숙주인 곤충의 뇌를 장악해 물가로 가 자살을 유도한다.

이에 ‘연가시’처럼 사람 몸에 살다 사람을 물가로 유인하는 1m 길이의 기생충이 실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나충 유충들은 창자를 뚫고 배나 가슴으로 이동해 기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란기가 다가온 메디나충 암컷은 사람 몸 중 물에 닿을 확률이 가장 높은 부위인 복숭아뼈 부근에 인체를 뚫고 머리를 내민다고. 당시 생긴 수포는 워낙 고통스러워 사람을 자연스럽게 물로 씻거나 물속에 담그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를 놓치지 않고 메디나충 암컷은 유충들을 내보내는 것.

현재까지 치료 가능한 약이 없는 해당 기생충 치료는 완전한 유충 배출을 기다렸다 1m 길이의 메디나충을 막대에 돌돌 감아 빼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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