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청년이 유언을 직접 녹음하기까지… 故 서지원, 대중에 바란 한 가지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3-27 01: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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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화면)

가수 서지원, 스무살 청년이 세상을 떠나기 전 녹음한 유언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을까.

26일 SBS '불타는 청춘'이 고(故) 서지원을 추억하는 시간을 마련하면서 시청자들도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서지원은 1990년대 후반 사랑받은 하이틴 스타다. 그러나 그 이면에 숨은 속사정으로 스스로 최후의 순간을 맞는 선택을 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바.


당시 고 서지원의 심경이 음성 메시지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 유작 앨범에 실린 음성 메시지는 "여러분, 서지원이에요. 서지원입니다"라는 인사로 시작한다.

이어 "여러분 한해동안 저 사랑해 주신 거 정말 감사하고요. 더이상 저를 못 보게 되더라도 저를 항상 기억해 주시고요. 여러분 다 몸 건강히, 새해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고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것만은 기억해 주세요"라는 서지원의 부탁이 이어진다.

고인은 자신을, 그리고 팬들에 대한 자신의 사랑이 잊히지 않기를 바랐다. 이 같은 고 서지원의 바람은 현실이 됐다. '불타는 청춘'과 마찬가지로 예능은 물론, 시청자들도 벌써 20여년 전의 스타인 고 서지원을 여전히 그리워하는 것에서 그의 소망이 이뤄졌음을 실감케 한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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