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입장→'각성하라' 반응, 박한이 은퇴 선언 남다르다?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5-28 01: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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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캡처)

 

음주운전이 적발된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 선수가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KBO의 입장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박한이의 음주운전은 다음날 자녀를 등교시킨 후 귀가하다 적발됐다. 박한이는 교통사고를 냈고 사고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실시한 음주측정에서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 측정 결과 박한이의 음주는 100일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박한이는 곧바로 구단에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알렸고 구단은 KBO (한국야구위원회)에 보고했다.

정금조 KBO 운영본부장은 "음주운전 적발 직후 은퇴를 선언한 경우가 없어 제재와 관련해서는 논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대하 누리꾼들은 "빠른 인정과 은퇴 선언은 다른 선수와 비교된다"라며 음주운전 문제를 일으킨 야구 선수들을 소환했다. "음주운전 적발되어도 야구로 보답한다는 선수들은 각성하라"라며 박한이의 은퇴 선언을 본받아야 한다고도 말했다.

 

한편, 박한이 선수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였다. 지난 3월 박한이는 김동엽의 대타로 출전했고 이날 데뷔 19시즌 째 첫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이를 본 후배 선수는 "박한이 선배는 벤치에 있다가 나갔는데도 홈런을 때리고 정말 존경스럽다"라고 전한 바 있다. 또한 가장 먼저 그라운드에 나와 몸을 풀고 대기하는 선수로 알려지기도 했다.  [환경미디어=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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