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록 목사, 그루밍 성폭행도 모자라 교회 돈으로 투자까지…‘점입가경’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0-02 0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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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캡처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가 점입가경 범죄 혐의로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재록 목사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수사해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재록 목사는 신도들의 헌금으로 모인 교횟돈 110억 원 가량을 빼돌려 선물 투자 등에 사용했다.

이재록 목사는 지난 4월 만민중앙성결교회 여신도 5명으로부터 피소돼 재판 중이다.

피해자들은 이재록 목사가 비밀 거처에서 밤늦은 시각 여신도를 1명 씩, 때론 한꺼번에 불러 성행위를 하도록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이재록 목사가 권위를 이용해 회유·협박하면서 성폭행을 했다고 부연했다. 일종의 ‘그루밍(길들이기) 성폭행’이라고 설명해 비난을 면치 못했다.

또 다른 피해자는 "3년 반 동안 이재록 목사가 20차례 이상 성관계를 요구했다"면서 성폭력 의혹에 대해 교회 측의 조직적인 은폐 의혹도 제기했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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