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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TBC)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정정한 모습에 의문을 자아냈다.
11일 법정에 선 전두환 전 대통령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제법 정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재판장에서는 "생년월일이 1931년 1월 18일 맞습니까”라는 판사의 질문이 이어졌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은 "잘 알아듣지 못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목소리는 또렷했다고 전해졌다. 1931년생으로 올해 89세인 것은 물론 그간 알츠하이머, 독감 등을 앓았다는 말이 무색한 모습이었다.
앞서 전두환 전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재판에 불출석했다. 하지만 이날 보여준 모습으로 보면 불출석 사유로 ‘건강’을 내세웠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내세운 불출석 사유에 의문이 커졌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자택에서 나와 오후 9시가 다되어가는 시간 다시 자택으로 돌아왔다. 무려 12시간이 넘는 긴 시간. 피곤한 표정과 허리 쪽을 잡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도움 없이 걸을 수 있을 정도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건강에 이상이 있음에도 장시간 앉아있어 무리가 온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대다수의 네티즌은 젊은 사람이라도 허리를 부여잡는 정도의 고통은 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환경미디어=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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