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제작자들의 축제, ‘팹랩 아시아 네트워크 콘퍼런스5’가 오는 5월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 간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제작자들의 대표적인 글로벌 축제로 5박 6일 동안 서울혁신파크 곳곳에서 팹시티 캠퍼스, 전세계 제작자들이 운영하는 26개 제작 워크숍, 팹시티를 처음으로 시작한 토마스 디에즈 바로셀로나 팹시티 대표의 초청 강연, 시작품 경진대회, 30개 팹랩 운영 사례 발표 등 50여 개 다양한 형식의 세부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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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FAN4 행사 <사진제공=서울시> |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팹시티 캠퍼스’는 ▴식량 도시 ▴에너지 도시 ▴나무 도시 ▴흙의 도시 ▴재생 도시 ▴섬유 도시 ▴비전화 도시 등 7개 주제별로 전시 및 제작 워크숍을 진행한다.
서울혁신파크 상상청에서는 국내외 제작자들이 운영하는 26가지 제작 워크숍이 진행된다. 디지털 제작, 생명공학, 목공, 적정 기술 등 다양한 제작 기술을 아우르는 전시 및 제작 체험의 장으로 중국, 인도, 영국, 싱가폴, 베트남, 필리핀, 일본, 대만 등 해외팀과 국내 제작자팀의 발명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인 ‘우리는 변화를 만든다’를 공유할 수 있는 유명 제작자의 초청 강연도 5월7일부터 5월10일까지 매일 오전11시30분에서 오후12시30분까지 진행된다. 지속가능성, 사회영향력, 생산적인 생활 방식, 팹시티를 만들어가는 4가지 주제로 4일간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아시아 팹랩들의 연례 발표회로 30여 개 국내외 팹랩 운영 사례 및 프로젝트가 발표된다. 30여 개 운영 사례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 제작자 공간 및 활동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들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발표회를 마치면 투표를 통해 내년 팹랩 아시아 네트워크 콘퍼런스 개최지를 결정한다. 지난 해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랩리뷰에서 서울이노베이션팹랩이 우수 사례로 선정돼 올해 개최지로 선정된 것.
사전 신청한 국내외 제작자 40명이 서울시의 길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시작품 경진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끝장 토론이 논의에만 그치지 않고 시작품 제작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경진 대회이다.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2층 느티나무홀에서 진행되는 이 대회는 2박 3일 간 서울의 길거리 문제를 논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시작품을 만들 계획이다. 우수작 1등에서 3등까지는 5월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참석해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제작자공간 장비 업체들의 최신 장비 시연 및 전시와 체험이 가능한 슈퍼팹랩도 운영된다. 제작자공간 장비 구입에 관심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직접 장비 성능을 비교하고 체험하고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이 함께 식사를 만들어 먹고 네트워크 하는 팹키친과 팹캠핑 등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5월 11일 마지막 날 폐막식에서는 콘퍼런스 성과 발표 및 랩리뷰에서 결정된 내년도 개최 도시를 발표한다.
정선애 서울혁신기획관은 “서울시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를 준비하며 팹랩,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자립 실험을 시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미 지난 해 7월, 자생 가능한 도시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팹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인들과 함께 서울시와 시민이 미래 제작 도시를 만들고 체험해 보는 축제이다. 자원을 소비하는 도시에서 시민 자체 생산력을 갖춘 도시로의 전환을 실험해보는 팹랩과 팹시티 미래에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서울이노베이션팹랩팀으로 하면 된다. 사전 신청은 이번 행사 공식 누리집 또는 페이스북으로 하면 된다.
[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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