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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캡쳐) |
전국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카카오 카풀 시행에 반발해 18일 파업을 시작한 가운데 출근길 대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카카오 카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곳이 있어 카풀에 대한 의견이 갈렸다.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관내는 카카오 카풀을 가장 반기는 곳 중의 하나다. 이 지역은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열악해 넙디 지역이나 전소 원룸에 거주하는 공항, 화물청사, 물류단지종사자들은 이동을 위해 택시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영종도 관내 택시들의 수적인 문제와 불친절로 이 지역 근무자들의 불만은 높다. 한 네티즌은 운전 중 불친절한 택시를 신고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며 이 지역을 독점하고 있는 콜택시 서비스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영종역 심야시간에 30분 이상을 기다려도 택시 잡기는 하늘에서 별따기라는 네티즌도 존재했다. 그는 심야시간에 10대 정도의 택시만이 운행을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정부도 이 지역의 교통 문제에 대해 장기적인 환승할인을 제공하는 등 개선에 힘을 쓰고 있으나 근본적인 개선책이 될 수 없다고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마치 대리운전을 구하듯이 카풀을 하고자하는 사람들끼리 연락을 하고 시간과 목적지에 따라 자동으로 가격이 결정되는 시스템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 카풀의 시행이 이 지역을 비롯한 택시가 수용하지 못하는 지역의 고객들에게 큰 해결방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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