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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한강 이북지역의 도심 녹지면적을 조사한 결과 강북지역 전체면적의 4.12% 수준이며 서울숲의 약 52배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 서울시) |
서울시가 한강 이북 지역의 ‘시가지 내 녹지면적’이 10년 새 약 20%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2015 도시생태현황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북지역의 도심 녹지는 총 1245㏊로 지난 2005년 1039㏊보다 약 205㏊ 증가했다.
서울시가 이번에 조사한 도심 녹지는 법정 공원 및 산림을 제외한 주거지 및 상업업무지구에 조성된 녹지량을 산출한 것으로써, 강북지역 전체면적의 4.12% 수준이며 서울숲의 약 52배 규모다.
앞서 '2010 도시생태현황도'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시가지내녹지는 약 2638㏊로 서울시 전체면적의 4.34%를 차지했다.
이 중 한강이북지역은 3.75%로 대부분의 자치구가 서울시 평균보다 낮았으나 이번 조사에서 0.3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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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길음 뉴타운 일대 녹지 증가 지역 위성 사진(왼 : 2005년, 오 : 2014년) (사진제공 서울시 도시계획국 시설계획과) |
한편, 14개 자치구 중 도심 녹지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은 노원구(156㏊)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은평구(133.1㏊), 마포구(130.1㏊), 성북구(127.3㏊), 종로구(107.7㏊) 순이었다.
자치구의 면적대비 녹지 비율로 따져보면 동대문구가 총면적(1458.8㏊) 대비 녹지 비율이 5.66%(82.6㏊)로 1위, 마포구가 2348.0㏊ 중 130.1㏊의 녹지를 보유해 2위를 차지했다.
김학진 서울시 도시계획국 시설계획과장은 “시가지 내 녹지는 시민들의 생활권 내 체감녹지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공원 확충과 더불어 시가지 내 녹지를 늘려 시민들이 내 집앞, 발길 닿는 곳곳에서 녹지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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