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돗물 감별사 '아리수 소믈리에' 운영

7월 7일부터, 아리수 개선 효과 기대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6-30 09: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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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물맛을 개선할 아리수 소믈리에가 7월 7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정량적인 수질검사와 함께 아리수의 물맛과 냄새를 감별, 공급과정에서 물맛이 변하는 원인을 찾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아리수 소믈리에를 운영한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수도연구원에서 이론과 실습을 통한 소믈리에 교육을 실시했으며, 8개 수도사업소별 1개팀 3명(민간인 2명, 공무원 1명) 등 총 24명으로 소믈리에를 구성했다. 이렇게 구성된 아리수 소믈리에는 서울시 전역에 퍼져있는 수도꼭지와 배수지, 정수센터 등 480개 지점에 대해 물맛을 감별, 냄새물질을 파악한다.

 

만약 물맛에 이상이 있을 경우 해당 지점부터 역추적해 발생지점 원인을 파악, 아리수 공급과정별, 배관종류별, 가구형태별 유형에 따라 현장에 맞는 해결책을 강구하는 등 인프라를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옥내 배관 노후화 경우는 서울시에서 교체 공사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옥내 노후급수관 교체 지원 사업을 안내해 배관을 교체한다. 또 물탱크 청소, 잔류염소량 조정, 직결급수 전환 등 원인별로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2013년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아리수 소믈리에는 수도꼭지 수돗물 물맛 감별로 지난해 10개 지점에 대해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지원(7), 소형물탱크 철거 및 직결급수 전환(1), 잔류염소 조정(2) 등의 조치를 취해 맛.냄새를 개선한 바 있다.[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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