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4일 하루 9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어제 오후 6시 기준 6건이 진화완료되고 3건이 진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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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 산불 현장 <사진=산림청> |
산불 6건 중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발생한 건은 입산자 실화로 0.01ha 소실됐으며,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열미리산 일대는 담뱃불 원인으로 0.06ha 소실됐고 지자체 산불진화헬기 1대가 투입했다. 전북 임실군 임실읍 신정리 일대는 건축물 화재로 0.01ha가 소실됐는데 헬기 4대가 투입했다. 경기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일대, 경기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일대, 경기 양평군 양동면 단석리 일대는 각각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며 헬기가 총 5대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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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 산불 현장 <사진=산림청> |
산불 진화를 확인 중이거나 진행중인 곳은 3건으로 울산 울주군 두서면 전읍리 아미산에 발생한 산불에 헬기가 7대 투입했고 어제 오후 5시 기준 95%의 진화율을 보였다. 전남 담양군 월산면 월평리 일대 산불에 헬기 8대가 투입했고 어제 4시 반 기준 진화율 50%, 산불원인자인 45년생 여성 1명이 사망으로 추정된다. 경북 경주시 동천동 산불은 진화중에 있다.
산불 실화는 과실이라 하더라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과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민법 제750조에 따라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지는 무거운 범죄다.
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방지과장은 “따뜻한 봄날, 전국에서 소각행위가 증가하고, 고온 건조해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림 인근에서의 불법소각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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