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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원산 구상나무 복원시험지 <제공=국립산림과학원> |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경상남도 금원산 산림자원관리소(소장 손기섭)와 구상나무 복원시험지의 관리전략 마련을 위해 27일 금원산 복원시험지에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사라져가는 구상나무의 복원을 위해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와 2014년부터 유전자 이력을 관리하고 있으며, 구상나무 전국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해발, 토양 등의 입지 조건을 고려해 2019년 5월 금원산에 1350본의 복원 묘목을 식재했다. 2020년 8월, 복원 묘목을 모니터링한 결과 생존율이 99%로 초기 활착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년에 8cm씩 왕성한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현장토론회에서는 산림수종의 유전다양성 평가, 유전자(DNA) 이력 관리를 통한 유전다양성 복원, 금원산 구상나무 증식 및 관리에 대한 주제 발표와 더불어 향후 구상나무 복원시험지 관리전략 마련을 위한 현장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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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양묘장 <제공=국립산림과학원> |
홍경낙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과장은 “금원산 구상나무의 성공적인 초기 활착 성과는 DNA 이력관리라는 과학적인 복원방법과 증식 및 관리라는 현장 노하우가 함께 빚어낸 결과”라며, “현황조사와 더불어 복원시험지 조성을 통한 현장 중심 복원연구의 확대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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