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이 낙동강 녹조제거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한국환경공단의 수질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팀이 녹조발생이 가장 심한 낙동강 유역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기술지원은 낙동강 유역 공공 하·폐수 처리시설용량 655만 톤 대비 약 87%에 해당하는 양이다.
기술지원은 녹조 발생의 주원인인 영양염류에 대한 오염부하량을 낮추는 것을 유도하는 기술지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 위기일발, 심각한 녹조로 인해 수생태계의 교란과 씨가 말릴 수 있는 위기감이 팽배해지고 있다. 사진은 영산강 녹조로 물고기들이 숨쉬기 조차 힘겨워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까워 했다. <사진 제공 한겨레21> |
기술지원 과정에서 질소, 인을 처리하는 고도처리시설의 운영 전반과 오염찌꺼기 처리시설에 대한 최적의 운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환경공단의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수질감시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질기준을 초과한 하·폐수처리장에 대한 기술지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지원으로 녹조를 낮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금강 등 3개 수계에 대해서도 향후 녹조발생 추이를 지켜보면서 필요할 경우 현장기술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시진 이사장은 "올해 계속된 가뭄과 고온현상에 따른 수온상승으로 녹조발생이 예년에 비해 빨라진 상황"이라며 "수변활동이 많아지고 먹는 물에 대한 국민의 걱정이 큰 만큼 공단에서도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녹조를 낮추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해 8월부터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 하천의 조류.지천이 본류 녹조 발생에 미치는 영향분석 등 조류를 낮추기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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