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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TBC3 중계화면) |
권순태(가시마 앤틀러스)의 어긋난 애국심이 화를 부른 모양새다.
권순태는 지난 3일 수원과 가시마의 2018 ACL 8강 경기에서 상대팀 선수에게 위협적인 태도를 보여 경고 카드를 받았다.
권순태는 경기 후 일본 언론와 인터뷰에서 팀을 위한 행동이었다는 취지의 해명을 내놓아 빈축을 샀다.
이런 가운데 권순태의 남다른 승부욕이 애국심에서 비롯됐다는 게 아이러니다.
권순태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을 차지하면서 승승장구했다. 이후 전북에서 J리그의 가시마로 이적하면서 스포탈코리아와 인터뷰를 가진 권순태는 "내가 못하면 전북에 먹칠을 하게 된다"며 책임감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권순태는 가시마 소속으로 울산과 겨룬 뒤 "반드시 이기겠다고 생각했다는 잘 맞아 떨어졌다. 울산에는 미안하지만, 난 가시마 선수고 냉정하게 경기를 했다"고 했다.
또 J리그에서 국가대표 골키퍼 4명이 뛰게 된 당시 상황에 대해 "서로 좋은 자극제가 될 것이다. 선의의 경쟁을 해서 한국 골키퍼가 더 낫다는 말을 들으면 행복할 것이다. 제대로 인정 받지 못하면 K리그에 대한 말이 나올 것"이라며 "그런 말을 만들고 싶지 않다. 더 잘해서 한국선수는 잘한다는 말을 듣겠다"고 다짐했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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