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막지 못한 대학생들의 동포사랑
국인(국가적인재ㆍ국제적인재) 글로벌 멘토링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지난 8일(금)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특별한 행사로 들썩였다. 바로 3년만에 다시 일본을 가게 된, 국인 소속 대학생, 청년들의 국인 글로벌 멘토링 발대식이 열렸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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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인 글로벌 멘토링 발대식 |
국인은 국가적인재, 국제적 인재를 뜻하는 줄임말로 2004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여기에 2009년부터 국인 글로벌 멘토링을 시작, 매년 60여명의 대학생들이 자비를 모아 일본에 있는 재일 한국학교들을 방문하여 한국어와 한국문화체험 등의 교육기부 활동을 해오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대학생 해외 교육기부 활동으로 거듭났다.
코로나로 전세계가 멈췄던 것처럼, 국인 글로벌 멘토링도 지난 2년간 온라인활동으로 대체되었지만, 2019년 이후 3년만에 다시 72명의 대학생과 청년들이 직접 일본에 가게 되었다.
발대식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이 제주에서 직접 찾아와 '국인'들의 열정을 응원했으며, 삼광의료재단에서는 PCR검사를 후원하고, 애경과 OK저축은행에서도 국인 글로벌 멘토링의 뜻에 공감해 교구비를 지원했다.
2022 제13회 국인 글로벌 멘토링은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오사카 건국 중고등학교, 오사카 금강 인터내셔널 초중고등학교, 교토 국제 중고등학교에서 열린다.

13년째, 국인 후배들과 함께 국인 글로벌 멘토링을 만들어가고 있는 국인 1기 이승환(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 대표)은 “일본에서는 코로나 이후, 처음 방문하는 한국에서의 단체손님이라 학교와 학부모, 선생님들의 기대와 고마움이 큽니다. 저희도 직접 방문에 대해 목말라 있던 차에 어렵게 다시 일본에 가게 된만큼, 더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재일 한국학교 친구들에게 전해주고 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와 외교적 상황으로 경직되어있는 한일 관계 속에서 대학생들의 이런 교육기부 활동이 민간외교의 물꼬를 틀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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