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양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언택트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코로나19, 기후위기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탐구 인문학프로그램
총 13회 운영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7-14 09: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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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재)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이 운영하는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내달 6일부터 「당신의 행성은 어디입니까」라는 대주제로 ‘2020년 길 위의 인문학’을 언택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개강한다.  

 

▲ 길위의 인문학 <제공=서초구립양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주민의 자생적 인문활동 확산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양재도서관은 지난 5월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양재도서관은 최근 전 세계가 겪는 코로나19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기후변화문제에 주목하고, 물질만능주의와 개발중심사회에서 뒤틀린 인간 가치관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성찰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인문학을 근간으로 과학과 생물학 등 다양한 학문을 통섭하며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1부 코로나19, 지구의 마지막 경고 △2부 숲, 공생의 미학 △3부 우리, 지금 여기서 대안 찾기로 이루어진다. 또한 원종우(‘과학과 사람들’대표), 이독실(과학 커뮤니케이터), 고금숙(『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저자) 등 출판과 방송 전 영역을 아우르며 주목받는 칼럼니스트들이 강사로 출연해 참가자들과 함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생산적인 담론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하야나 양재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위기를 기회 삼아 변방에 머물렀던 환경문제를 다시금 환기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현명한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탐구하는 지식문화플랫폼으로서 도서관 역할을 적극 확립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대체해 진행하며, 내달 5일까지 양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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