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짜미’ 일본 강타, '제비' 상처 아물기 전 955hPa·초속 45m 강풍… 아비규환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0-01 09: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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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캡쳐)
태풍 '짜미'가 태풍 ‘제비’의 피해가 채 아물지도 않은 일본을 강타해 그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8일 중심기압 955hPa 세기로 오키나와 해상을 통해 일본에 상륙한 태풍 '짜미'는 지난 21일 괌 해상에서 발생해 매우 느린 속도로 북상 중 일본을 향해 급하게 방향을 틀었다. 

일본을 강타한 태풍 ‘짜미’의 세력은 발생 시 갖고 있던 세력 920hPa에 비하면 그나마 약화된 것이었지만 초속 45.6m의 강풍을 동반해 2주 전 간사이공항과 홋카이도 일대에 막심한 피해를 입혔던 태풍 ‘제비’와 맞먹는 피해를 가져왔다.

일본에서는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2명의 사망자와 2명의 실종자가 발생했으며 부상자는 100여명이 넘었고 피난민은 430여만 명으로 집계됐고 간사이공항이 폐쇄됐으며 지하철·전철 운행이 중지, 51만 가구가 정전됐다.

이로써 일본은 태풍 ‘쁘라삐룬’, ‘솔릭’, ‘제비’ 그리고 ‘짜미’까지 올해 괌 해상에서 발생해 소멸되지 않고 살아남은 모든 태풍의 피해를 받은 것으로 기록됐다. 또한 이어 발생한 제 25호 태풍 ‘콩레이’가 일본을 향할 것으로 관측돼 현재 그 이동 경로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됐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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