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주유소 ‘오피넷’에서 확인한다...단 10%가 불러온 기적 vs 함정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1-06 09: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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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화면 캡처)


6일부터 6개월 동안 유류세가 인하된다. 이에 직영주유소를 찾는 움직임이 늘어나면서 ‘오피넷’이 주목을 받는 동시에 그로 인한 함정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직영주유소는 전국에 있는 1만2000여 개의 주유소 중 10%의 비중이다. 적은 비중이지만, 유류세 인하를 하는 직영주유소를 찾기 위해서는 ‘오피넷’ 사이트를 활용하면 된다. ‘오피넷’ 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한다면 지역별 최저가 주유소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한편으로는 직영주유소를 비롯한 유류세 인하에는 함정이 있다는 우려가 등장하고 있다. 주유소가 제 값을 주고 사온 기름을 인하된 가격에 팔게 되면 그 차액을 메우기 힘들기 때문이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박동위 한국주유소협회 차장은 “재고 물량 같은 경우에는 유류세가 인상돼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인하하려면 주유소가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판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류세가 인하됐을 때 주유소가 싼 값에 기름을 사들이고, 다시 유류세가 올랐을 때 판매를 하는 경우도 문제시되고 있다.

소비자가 유류세 인하를 체감하기에는, ‘오피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직영주유소의 비율 10%는 턱없이 적다는 입장도 나오고 있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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