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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 방송 캡처) |
함연지는 지난 22일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무려 311억원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을 솔직하게 언급했다. 함연지는 "기사를 보고 알게돼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아 그렇게 있니?'라는 반응이셨다. 아빠만 아시더라"라고 답했다.
이날 보여준 함연지의 솔직한 모습은 부친인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모습을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함 회장은 편법없이 정직하게 상속세를 내는 선택을 한 바 있다. 함 회장은 지난 2016년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그의 지분 46만 5543주, 약 3500억원을 상속받았고 상속세는 약 1500억원으로 예상됐다.
사실 고 함 명예회장은 1990년대 말부터 경영권을 함영준 회장에게 이미 넘겼다. 때문에 세금을 한 푼이라도 덜 내기 위해 편법을 쓰겠다고 작정했다면, 주식 상속을 준비할 시간이 없었던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함 회장은 주식 전량을 상속받고 5년간 정직하게 분납하겠다고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됐다.
하지만 끝판왕은 따로 있다. 바로 고 함태호 명회예장이다. 그는 지난 2015년 11월 밀알복지재단에 오뚜기 3만주, 약 300억원대 주식을 기부하고도 외부에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아 뒤늦게 기부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또 별세 사흘 전까지도 2016년 9월 9월엔 10만5000주, 약 1000억원 상당의 주식을 오뚜기재단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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