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영 구속, 비일비재한 승부조작… 처벌은 항상 솜방망이 수준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0-15 09: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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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학영 SNS)
K리그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된 장학영에 솜방망이 처벌이 다시금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경찰이 전 축구 국가대표 장학영을 아산 소속 이한샘 선수에게 승부조작 제안을 한 혐의로 지난 14일 긴급체포했다.

이한샘에게 전반 25분~30분에 반칙해 퇴장당할 것을 요구하면서 5000만원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학영은 이를 거절한 이한샘에 의해 신고돼 구속됐다. 

그러나 그의 K리그 승부조작 혐의 또한 전례와 마찬가지로 솜방망이 수준에 불과한 경미한 처벌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0년 6월2일 열린 성남 일화(현 성남FC)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도록 승부조작을 제안한 브로커 정씨는 광주 상무 소속이던 최성국 선수에게 2000만 원을 건넸지만 승부가 무승부로 끝나자 최성국 선수를 협박해 덜미를 잡혔다.

이 같은 혐의를 받은 브로커 정씨는 이 사건의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난을 받았던바 있다. 

당시 승부조작 제의를 받고 2000만 원을 받은 최성국은 영구 제명됐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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