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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방송 캡처) |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손녀가 50대 수행기사에게 믿을 수 없는 갑질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21일 미디어오늘은 조선일보 사장 10세 손녀가 57세 수행기사 김 모씨를 향해 단둘이 있을 때 쏟아낸 막말이 담긴 녹취록과 증언을 보도했다. 해당매체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조선일보 손녀는 수행기사에게 "아저씨는 장애인이다. 특히 입과 귀가 없는 미친 사람이다" 등 인격모독을 했다. 또 일자리를 빌미로 "돈벌려면 똑바로 벌어라" "아저씨는 해고다. 엄마한테 이야기해서 자르게 만들겠다" 등의 막말을 해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김 씨는 지난달 디지틀조선일보 측으로부터 3달만에 해고통보를 받고 녹음파일을 아이의 아버지인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 측근에게 전달했다. 다음날 방 전무의 부인과 딸아이가 차에 올라탔다. 김 씨에 따르면 방 전무의 부인은 딸에게 사과하라고 했고, 본인도 울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귀가 후 부인의 태도가 돌변하더니 "녹음파일을 삭제하고 운전 중 파손된 차를 수리하라고 윽박질렀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26일 김 모씨는 바로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방 전무 측 법률대리인은 "기사와 고용주 사이 인간적으로 친밀도가 필요하다. 서로 불편하면 자연스럽게 고용관계가 끝나는 경우는 상당하다"며 "해고 사유에는 김씨의 책임도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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