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바이오 에너지 정책 '시급'

미래창조경제기획단 주최 세미나서 주제발표 통해 로드맵과 인센티브 도입 촉구
이재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6-13 10:02:35
  • 글자크기
  • -
  • +
  • 인쇄

△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이 12일 코엑스서 열린 바이오에너지-음식폐기물 학술세미나에 참석, 정부의 지원이 추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만의 전(前) 환경부 장관이 "오늘날 화석자원의 고갈 우려와 지구온난화 저감을 위한 탄소중립에너지 기술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친환경적 바이오에너지 자원에 과감한 연구개발과 보급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전 장관은 12일 코엑스 에서 열린 미래창조경제기획단(단장 김수동) 주최 학술세미나에 참석, 대한민국환경정책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또한 이 전 장관은 현재 국내에서 활용하고 있는 바이오에너지 현황은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와 시설 21개소와 매립가스 회수 시설 3개소 등이 전부이며 국내 바이오에너지와 관련한 환경정책 도입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 전 장관은 바이오에너지 선진국인 EU의 경우, 지난 2006년 기술개발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바이오매스 액션플랜을 발표했으며, 환경 블록 6개국(독일 스웨덴등)은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활용비율을 50%이상으로 확대 추진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의 경우 지난 2002년 신재생에너지 핵심전략으로 바이오매스 일본 종합전략을 공표, 2010년 바이오매스타운 300여개를 구축, 운영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우리나라도 오는 2020년까지 가연성, 유기성 분야에 대한 요소 기술을 융합한 한국형 실증설비 개방 및 수출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최적화 실무협의회를 통한 지원, 이행평가제도 도입 로드맵을 마련해야 하며 인센티브제와 패널티를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환경미디어 이재준]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