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KBS 방송 캡처) |
1세 미만 아이에게 접종하는 일본산 BCG 경피용 백신에서 비소가 허용기준치를 넘어선 수치가 검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소가 0.039㎎으로 초과검출된 경피용 건조 BCG 백신을 회수했다"고 전했다.
문제가 된 BCG 경피용 백신은 피부에 주사액을 먼저 바르고 주사도구를 사용해 두 번 세게 누르는 방식으로 투입된다. 이는 피부에 주사바늘을 넣고 백신을 주입하는 방식인 피내용과는 다른 방식이다. 피내용 방식은 국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한 반면, 경피용은 유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BCG 경피용 백신에서 검출된 비소는 중금속의 일종으로 국제암연구소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물질이다. 비소는 인체에 오래 축적되면 적은 양으로도 피부암, 폐암, 방광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적은 양으로도 강한 독성이 있어 사극에서 임금이 죄인에게 내리는 '사약'의 주성분이었다. 때문에 이를 70㎎ 이상을 일시에 섭취하면 복통과 설사 등 급성중독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 정도다.
또한 비소는 대부분 흡입이나 섭취를 통해 흡수된다고 알려졌다. 특히 입을 통해 섭취할 시 소화관에서 흡수율은 무려 90%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