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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학교 공기질관리 최적방안 도출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패널 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박경북 김포대학교 교수> |
각급 학교의 최적의 공기질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9월 20일(수)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병욱 의원과 조승례 의원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학교 공기질관리 최적방안 도출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손종렬 고려대학교 교수, 이윤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정찬규 부산광역시 교육청 장학관이 학교 미세먼지 관리방안에 대한 발제를 맡아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현재까지 교실 내 공기청정기 설치 시 효과 등에 대해 입증된 것이 없으며 미세먼지 제거 기능은 일부 있으나 이산화탄소, 라돈 등 가스상물질 제거 문제로 인해 공기청정기의 한계점이 있음을 지적했고, 공기청정기 설치 이후 관리부실 문제도 대두됐다.
학교 교실은 활동성이 많은 30명 이상의 학생이 활동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보다 잦은 필터 교체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제때 관리가 이뤄질 수 있을 지도 미지수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설치한 공기청정기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오히려 아토피나 천식이 있는 학생일 경우 더욱 악화될 우려도 제기됐다.
전국 초등학교 학급 수만해도 약 12만여 개에 달하고, 유치원 4만여 학급과 어린이집, 양로원까지 더하면 100만 개가 넘는 공기청정기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섣불리 접근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미세먼지의 심각성은 전 국민이 느끼고 있다. 각 학교에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을 정도다. 그리하여 교실 실내공기질은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라돈 등 정부의 종합적인 공기질 관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
[환경미디어 이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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