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왜 가로수로 심을까?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5-10-28 10: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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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의  은행열매의 냄새로 사람들의 코를 자극한다.

요즘 거리의 가로수 근처에는 은행열매의 냄새로 많은 사람들의 코를 자극한다.


매년 연속되는 풍경이기도 하지만 역한 냄새와 함께 거리의 바닥은 지저분하기까지 하다.


이러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왜 은행나무가 가로수로 심어졌는지 의문을 갖는다.


은행나무는 가을을 알리는 계절의 왕이기도 하지만 자동차 매연 등 우리가 마시는 공기 중에 중금속을 빨아들이는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가로수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은행나무는 독한 성분을 가지고 있어 줄기와 잎에서 벌레들이 싫어하는 물질을 내뿜어 벌레가 생기지 않아 우리나라 환경에 잘 맞고 추위나 더위에도 강할 뿐만아니라 성장도 잘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가로수로서는 최고다.


그러나 매년 은행잎과 열매의 처리가 원만하지 않아 각 시, 도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은행을 주워가게 하거나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숫나무로 교체하는 등 환경정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은행나무의 교체 작업도 중요하지만 열매가 떨어지기 전에 조기에 수확을 하는 것으로 거리의 가로수가 지금보다도 아름다운 가을의 향취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 또한 필요해 보인다.

<그린기자단· 산격중학교 구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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