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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차 對日 김 수출 입찰・상담회(비대면 화상회의) <제공=해양수산부> |
일본은 우리나라 김의 최대수입국으로, 지난해에는 김 전체 수출액인 6억 달러 중 22.2%(1억3300만 달러)를 차지한 바 있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전통 식품으로 김을 소비하는 식문화가 발달해 왔으며,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가격경쟁력이 있는 한국산 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러한 배경이 우리나라 김 수출에서 일본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해수부는 김 수출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매년 일본과의 김 수출 입찰‧상담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작년과 올해는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입찰‧상담회를 통해 체결한 수출계약 물량은 총 8억2900만 매, 587억 원 규모이다.
조미김과 김 조제품의 계약물량(4억1800만 매)은 우리나라 업체가 출품한 물량의 99.7%로 작년 계약물량보다 7.7% 증가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높은 수출계약 실적을 거두었다. 다만 마른 김의 계약물량(4억1100만 매)은 코로나19로 인한 일본 외식소비의 급감 및 일본 수입 유통업체의 다량의 재고 보유 등으로 지난해보다 18.4% 감소했다.
우동식 해수부 국제협력정책관은 “이번 계약 체결 성과는 일본의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소비 급감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만들어낸 나름 의미있는 성과이긴 하지만, 내년에는 업계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일 김 수출 규모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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