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캠퍼스도 친환경이 대세

건국대 4개 건물 옥상에 300kW급 태양광 발전
박효길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3-10 10: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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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캠퍼스도 친환경이 대세다.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10일 교내 4개 건물 옥상에 300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건국대가 갖춘 태양광 발전설비의 발전량은 466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건국대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사진제공=건국대학교) 

 

 

건국대는 판매용 태양광 발전사업과 자가발전용 태양광 발전 등 2가지 형태로 구분해 태양광 발전을 이용하고 있다.

 

자가발전을 위해 2005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스포츠센터에 50kw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처음 도입해 선수단 숙소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2006년 서울캠퍼스 내 생명환경과학대학 옥상에 50kw급을 추가로 도입해 실험, 교육 등에 사용 중이다.

 

건국대는 자가발전을 통해 사용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s) 사업에 따라 교내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 한국전력 등에 판매하고 있다.

 

올 3월에는 강의실로 사용되는 상허연구관 옥상에 같은 사업을 위해 100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추가했다.

 

건국대는 도서관 태양광 발전소와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상허연구관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매년 약 1억 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으며, 수익은 설비 확충, 학교 시설 개선 등에 이용될 예정이다.

 

건국대 이병우 관재처장은 “향후 건축할 신공학관에는 500kW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로 교내에 1500kW급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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