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과 이혼 소송 중인 왕진진의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 사진=KBS1뉴스캡처
지명수배 중이던 왕진진은 지난 2일 한 노래방에서 검거됐다. 왕진진은 낸시랭 때문에 자신이 ‘공인 아닌 공인’이 되었다고 하소연을 했다. 알려지지 않아도 될 자신의 이름이 알려졌다는 것이다.
사기 및 횡령죄를 받고 법정에 섰을 당시 왕진진이 변호인은 “피고인은 평범한 소시민이다. 낸시랭이라는 처를 만나 공인 아닌 공인이 되어 언론에서 회자되고 있다. 낸시랭과도 이혼 상태에 있고 피고인도 제3의 피해자가 아닌가 싶다”고 주장했다.
왕진진 역시 같은 생각이었다. 그는 “제가 도덕적으로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질 거다. 다만 과장되고 왜곡된 부분들,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사건의 성격도 성격이지만 많은 언론에서 관심 받으면서 정신적으로 힘들다. 사회에서 안 좋은 시각으로 인식되면서 제가 제대로 삶을 영위하기 힘들만큼 어려운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왕진진은 “앞으로 사회 활동에 있어 남에게 도움은 못 주더라도 피해는 주지 않겠다”고도 덧붙였다.
네티즌은 왕진진이 낸시랭의 남편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사회적으로 여러 차례 문제가 됐던 터라 언론의 관심을 피하긴 힘들었을 거라고 지적했다.
또 낸시랭 때문에 이름이 알려졌다 하더라도 이에 불만을 가질만한 일을 저지르지 않았으면 애초에 이런 상황에 놓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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