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은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KOTRA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 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강철호)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25개사와 함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강혁)과도 뜻을 모아, 총 29개사가 참가하는 통합한국관을 구성하고 해외바이어 및 투자가를 대상으로 공동으로 홍보활동을 펼친다. 개별참가기업까지 합치면 한국에서는 총 51개사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 75주년을 맞는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인더스트리얼 트랜스포메이션 (Industri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산업 분야에서 친환경적이고 디지털화된 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보여줄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되는 전시회인 만큼 주요 산업 분야의 대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인더스트리 4.0를 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산업혁신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탄소중립을 어떤 방식으로 실현할지 주목된다. 산업자동화, 에너지 솔루션, 디지털 이코노미, 물류 등 9개 분야의 기업 약 2500개사가 참가하며 동반 국가관에는 포르투갈이 참가한다.
한편 KOTRA는 우리 기업의 네트워킹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독일을 비롯한 유럽지역 5개국의 바이어 80개사를 한국관으로 유치해 총 240건의 상담을 주선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하노버 산업박람회 한국관’을 오픈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전시회 추진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에 맞춰 한국관 기업들도 기어 및 밸브 등 전통적인 기계 구성품부터 응용소프트웨어, 반도체장비, 로봇 부품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부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가지고 나왔다. KOTRA는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전시설치 디자인 통일, 통합 디렉토리 제작 및 상담바이어 유치 등을 통해 이들 참가기업의 현지 마케팅을 지원한다.
KOTRA는 한국관의 방역도 철저히 준비했다. 전시회 주최 측 기준보다 더 엄격하게 준비해 △자가검사 매일 실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비접촉 상담환경 조성 등을 통해 안전한 전시환경을 제공한다.
이길범 KOTRA 유럽지역본부장은 “오프라인으로 재개된 하노버 전시회에서는 탄소중립과 관련된 친환경 생산기술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여 우리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KOTRA는 안전한 한국관 운영은 물론,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세계 시장 공략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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