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검사 진행…道 "확진 준해 방역 강화"
방역이 무색할 정도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을 초토화할 위세다.
전남에서 시작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10여일만에 수도권 상륙이 의심되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도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평택시 청북면 어연리의 한 병아리 육계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방역팀을 급파한 방역대책본부는 자체 간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을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곧바로 제차 정밀검사를 들어갔다. 결과는 설 전날 30일쯤 나올 예정이다. 수도권은 닭 농가가 274농가가 밀집돼 있어 비상 방역에 들어갔다.
경기도 닭 농가 사육 현황을 보면 안성시 93농가 513만6000 마리를 비롯 평택시 102농가 422만3000 마리, 여주시 79농가 387만6000마리 등 274농가 총 1323만5000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문제는 이번 의심 신고 농가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가금류 농가가 없고 3㎞ 이내 2개 농가에서 8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경기도는 해당 농가에 이동통제 조치를 취하고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차량과 사람들 통제할 예정이다.
도의 한 관계자는 "설 밑에 귀성 귀향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만약에 확진 판결이 나면 모든 도로와 사람을 전면 통제할 수 밖에 없는 최악의 상황까지 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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