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하천 생태계와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체험학습이 펼쳐진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23일까지 경기도 가평천 일대에서 서울시 소재 초·중·고교 환경동아리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하천 수생태계 건강성 조사 및 평가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해 6월 서울시 교육청과 인재 양성 및 환경보전 가치 확산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수생태계와 관련된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천 생태계에서 살고 있는 부착돌말,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어류 등을 현장에서 직접 채집·분류해 서식하는 생물의 수, 종류, 유형 등에 따라 하천의 건강성 평가를 직접 수행하게 된다.
이재안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공학연구과 팀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아가 미래 수생태계 보전을 이끄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들이 수생태계 건강성에 관심을 가지고 그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10월 수생태계 분야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논문경연 대회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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