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제35차 민관 합동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개최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1-02 10: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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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김민종)은 11월 10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국해기사협회 등 18개 해양수산 단체와 함께 ‘제35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1986년부터 34년간 개최돼 온 이 세미나는 그간 해양사고 동향, 해상교통 안전관리, 선원ㆍ선박관리 등 해양수산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해양수산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해양사고 방지에 기여해 왔다.

올해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40명 내외의 전문가 및 업ㆍ단체 관계자가 현장에서 참여하는 대면방식과 온라인 비대면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온라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1월 6일까지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누리집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온라인 참가자도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도 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선원 안전문제 해결방안, △선박충돌 재현 및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충돌원인, △ 선박 접안사고 예방을 위한 부두접안능력 개선방안, △ 어선원 인명피해 현황 분석 및 예방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주제발표에 이어 한국선장포럼 김영모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해양경찰,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과 온ㆍ오프라인의 참석자들 모두가 참여하는 종합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올해 처음으로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공식 누리집을 개설했으며, 그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논의돼 온 역대 세미나 자료를 등재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 누리집을 다양한 해양안전 현안에 대해 민‧관이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민종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는 매년 새로운 해양안전 현안을 발굴하고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해양수산 종사자들의 사고예방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온 바가 크다”며, “해양레저 등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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