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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만나교회 |
[이미디어= 이지은 기자]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교회가 전통적 인식을 더 이상 주장하지 못할 정도로 반강제적으로 예배당에 모이지 못했다.
만나교회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갑작스런 사고에 대해 선교적 교회론, 담장을 넘는 교회론에 입각하여 10년 전부터 온라인 예배를 실천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김병삼 담임 목사는 “온라인 예배의 처음 시작은 정해진 시간에 교회에 와서 예배드릴 수 없는 소외된 이들을 위한 것이었는데, 이제는 전 교인을 위한 예배에 활용되는 것을 보면서 혹자는 미리 코로나19를 예견한 것이냐”는 물음에, “담장 안과 담장 밖을 모두 생각하는 교회론에 근거한 행보였다.”라고 답했다.
김 목사는 코로나19의 이후의 교회에 대해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과연 온라인 예배는 사라지고 다시 오프라인 예배로 전면 교체될 것인가?"에 대해 “꼭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직면한 미래가 코로나19 '이전'도 아니고, 지금과 동일한 환경의 '이후'도 아닐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그려 낼 수는 없지만 ‘융복합적인 변화’의 소용돌이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과 전혀 다른 목회적 환경에서 온라인이냐 오프라인이냐를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온라인은 교회 사역 전반에서 코로나19 이전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요구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오프라인의 기반이 없는 온라인은 허상에 불과하기에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온라인 사역을 가능케 하는 '올라인(All Line)' 사역이 필요하다”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목사의 ‘올라인 교회’은 코로나19와 그 이후의 교회에 대해 당황하고 있는 이들에게, 한발 앞서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고 실천해 온 만나교회의 올라인 사역 이야기이다.”라고 설명했다. 김 목사와 각 사역 담당 목사들의 실전 노하우가 어두운 길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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