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산림 30% 늘리는 신기술 전 세계 주목

국제심포지엄서 실용 앞둔 체세포배 복제 기술 선보여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9-12 10: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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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이 '체세포배 복제 및 게놈 선발을 이용한 산림산업의 완성'이라는 주제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제공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의 생산성을 30% 늘리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 체세포배 복제기술이 전 세계 전문가들에게 주목 받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와 공동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간 스페인 비토리아 게스테이스에서 '체세포배 복제 및 게놈 선발을 이용한 산림산업의 완성'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 세계 19개국의 국가 연구기관, 대학, 산림 관련 기업 등에 소속된 줄기세포‧체세포 복제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나라별 산림정책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체세포 복제 연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문흥규 박사와 김용욱 박사의 체세포배 복제를 통한 음나무, 백합나무의 최초 결과 및 생산 실용화 현황 등에 대한 발표는 참석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김태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장은 "이번 연구 결과가 실제 우리 산림에 적용된다면 우수 품종의 소나무, 낙엽송 등을 무제한 생산해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목재 자급률이 17%에 불과한 우리나라 산림의 생산성을 30% 이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유용경제수종의 선발목을 대상으로 체세포배 복제 기술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며, 기술개발된 내용은 산림청 산하 유관기관으로 기술 이전해 실용화할 예정이다.[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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